한국, 2009 하노버박람회 동반국가 참가
2008-11-20 15:12:00|
한국이 내년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인 하노버산업박람회에 동반국가로 참여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독일 하노버 메세는 20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09년 하노버산업박람회 동반국가 개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동반국가는 하노버산업박람회를 구성하는 핵심 주체이기 때문에 동반국가로 선정될 경우 해당국은 자국의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킬 수 있다. 또 독일정부의 정식 초청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지난 2005년 동반국가였던 러시아의 경우 푸틴 대통령과 독일 총리였던 슈뢰더 총리간의 정상회담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독일측은 이미 이명박대통령에게 공식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버산업박람회 주최측인 하노버 메세의 볼프강 페히 부사장은 내년 행사에 동반국가 자격으로 참가하는 한국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가 차원의 홍보가 가능하며 풍부한 네트워킹을 구축해 새로운 사업기회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반국가의 이점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김대중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2009 하노버산업박람회의 동반국가 개최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계류·부품·소재 제품과 기술 역량을 전 세계에 과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세계 70여개국 6500여개사가 참여하는 산업분야 세계 최대의 전시회로 세계 선진기업들이 매년 최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함으로써 기업의 마케팅, 투자협력 등 다양한 비즈니스가 진행되는 행사다. 전시장 규모만해도 일산 킨텍스의 9배에 이른다. 이번 계약 체결로 한국은 세계 최대 수출국이자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과의 기술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으며 한·EU FTA 체결 이후 더욱 확대될 유럽시장에서의 인지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하노버산업...[전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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